-
삼성, 임원 455명 승진
삼성은 12일 45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.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. 직급별로는 ▶부사장 26명▶전무 69명▶상무 124명▶상무보 236명이다.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과
-
[한국시장 놓고 맞겨루는 수입차 CEO 인터뷰] BMW코리아
수입차 시장 규모가 뜀박질하면서 수입차 경쟁이 치열하다.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BMW코리아와 세계 최고의 명차라는 자부심을 내세우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를 각각 만났다
-
[뉴스위크]비즈니스맨은 지금 영어와 전쟁중
독일 알리안츠 애셋 매니지먼트(AAM)社의 아침 회의에는 뭔가 색다른 점이 있다. 분석가들은 U자형 탁자에 둘러앉아 그날 매수·매도해야 할 종목에 관해 토의한다. 그런데 분석가 중
-
[월간중앙] ‘한반도의 뇌관’ 人間 김정일
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.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.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
-
[현지르포]통독의 후유증 한 세대 넘길 것
이 글은 고려대 독문학과 이기식 교수와 독일인 여교수인 K.슈람 교수가 지난 7월말부터 2주 동안 베를린 장벽 붕괴 10년에 접어든 옛 동독지역을 돌아보고 공동집필한 글이다. 지난
-
조이스틱으로 자동차 운전?…슈트트가르트 심포지엄에 선보인 미래 기술들
조이스틱(전자오락기용 손잡이)처럼 생긴 조종간 하나로 좌.우회전과 가속 및 제동을 할 수 있고, 라디오.핸드폰 조작은 음성 명령으로 이뤄지는 차.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최근 독일 슈트
-
조이스틱으로 자동차 운전…슈트트가르트 심포지엄에 선보인 미래 기술들
조이스틱(전자오락기용 손잡이)처럼 생긴 조종간 하나로 좌.우회전과 가속 및 제동을 할 수 있고, 라디오.핸드폰 조작은 음성 명령으로 이뤄지는 차.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최근 독일 슈트
-
통일반년…유재식 특파원이 본 「겉과 속」(4)|구 동독 경제붕괴의 상징|문닫은 트라반트차 공장
동독은 한때 공산주의 세계의 긍지였다. 동독의 경제규모는 전세계를 통틀어 10위였던 때도 있었다. 서독과 마찬가지로 동독사람들도 근면·성실의 표본이었다. 통일 후 구 동독은 이제
-
(1)미·일·유럽의 유명기업 현지취재|"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"
21세기를 불과 10년 앞두고 전세계는 뜨거운 경제전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. 미국·일본·EC(유럽공동체)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블록화하고 있으며 사회주의 국가들도 시장 경제
-
(4)-부정으로 살찌는 공무원들 인도네시아
【자카르타에서 금창태 논설위원】「자카르타」의 「할림」인 국제공항에 발을 디디면 바람에 실려오는 향긋한 야자유 냄새에 누구나 한번쯤은 남국의 정취에 젖게 된다. 그러나 시내로 향하는